삼나무와 편백나무 숲길은 피톤치드와 필로테인이 가득한
면역물질로 제주에서 최고를 자랑한다고 한다
날씨도 좋다 준비 운동을 마치고 심호흡을 하며 들어서는데 쭉쭉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들이 뿜뿜 너무도 멋지게 반긴다
숲속으로 점점 갈수록 머리가 맑아지고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니 맞닿은 모습들이 장관이다
내친김에 자리를 깔고 명상에 잠겨 폐 깊숙이 온몸으로 감싸도는 청량함에 흠뻑 빠져 들었다
진정한 면역항암제는 대자연의 유산인 제주에서 맘껏 누리는 'Nature Therapy' 가 아닐까 생각한다.